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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선교팀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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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5-06-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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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사역을 준비할 때

나는 다시금 그리스도의 성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악을 선으로 갚다" 


온전하지 못한 나의 성품, 이런 일들이 나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건, 

말할 수 없는 만큼의 불쾌함과 좌괴감을 줍니다. 스스로가 한심할 뿐입니다. 


"역시 나는 안 되는 건가?" 


내가 나쁜 놈이라함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지만 그래도.. 그래도 사람이라는 게 

의로운 자신을, 온전한 자신을, 기대를 하지 않습니까? 선한 일을 좀 하면 그런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저는 역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하며 말 할 수 있는 영성이

없어요. 


"선하신 하나님"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 골로새서 1:25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이루고 나서 성도에게 말할 수 있어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무모한 도전을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이 일은 경험하는 과정은 달콤하지 않아요. 눈물로 뿌린 씨앗이

먼지처럼 날아가 그 흔적조차 없어지는 허망한 경험들이 마음에 쌓이고 쌓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만 남으면 억울하죠. 이것은 억울하고 심정이 복받쳐 오르는 일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 친구 숩을 보면 대견하다 느껴요 미얀마에서의 일들을 어찌 저렇게 잘 견뎌냈었을까?

너무 예쁨. 


.

.


우에다

정신차리니 또! 준비한 것이 없습니다.

하늘을 바라봅니다. 


"내가 그렇습니다"


이번 역시 하나님께서 보이시고 움직이고 계셨어요. 

시종 내가 어디로 가든지 귀에 들리도록 눈에 보이도록 하신 말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시편 121:1


나도 고백합니다.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시편123:1


여호와여 주께서는 나를 삺보셨음으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1-4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하나님, 너무나 아름다운 성품들이 모였습니다.

내가 여기서 한 일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시편123:1


주께서 "또 한 사람을 추천하시다"


"전도사님!"


"일본 가고 싶어요"


"음?"


물 떠온 하인 - 요 2:9


기존의 친구들은 내가 지극히 사랑하고 자랑해도 부족하지만, 

바르고 성품이 견고한 지원자매, 

배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천은주 전도사,

그 순수함으로 주변의 약함을 아름답게 강하개 자라게 할 한채은 전도사.


우에다행 이보다 더 만족하고,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습니다.


"개척교회"도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지성이 그리고 수빈이를 염두해 주고 있지만(성경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지원 자매님이 주는 느낌, 채은 전도사님, 은주 전도사님 이러면, 너무 행복..

15명 개척교회, 9명만 모이믄.... 


선교를 위한 선교만을 위한 

주의 길을 예비할 교회 

주님이 친히 세우시며

주의 성령이 거할 처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외침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찬송하리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지극히 높으신 곳에서 호산나!


어려운 일을 참 많이 당했습니다. 

기쁨의 날을 주심을 느끼고 있어요.

우리 막내 숩이 우에다에 가지 못해서 대단히 아쉽지만! 

수빈이는 우리와 계속 같이 할 것이니 역시 너무 기쁩니다!


선교

선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 그 자랑스런 아들 딸들이 

보내신 땅에서 찬송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에다에 그 사랑이 흘러가며, 

우에다 주변에 있는 만물이 소성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노래하세요. 


그럼 교회 주변은 주의 영광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주를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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