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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아크/장로교의 존 칼빈 그리고 반유대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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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5-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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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중 모수업을 듣고 한 교수님이 아픈 원우를 조롱할 때 전도사들까지 아무런 생각 없이 웃자

"설교 실습 접자"라고 판단을 내렸다. 거룩한 것을 그렇게 나눠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데 계속 그 수업을 들어 보니 여기를 정탐을 하시는 것, 내 카카오톡 프로필을 체크하시는 것 같았다. 콕집어서 이야기 하는 것들을 유추해 볼 때

우연이라 볼 수는 없으며, 마치 과거 동탄교회가 내 인스타그램에 은밀하게 들어와서, 레비스탕스, 예람워십, 팀룩워십을 비판하는 글을 보고 실족한 사건

을 연상케 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밴드를 미워하는 것을 보고 나를 욕보인 사건이 상기되었다 그들이 나를 등진 것 처럼 그도 내 글이 거슬렸나 보다. 

이상한 놈들이다 싶었다.


그거 아는가? 십자군 전쟁 때 로마가 유대인들 회당에 가두고 찬송가 불렀다 불태워 죽였다.

수업 중에 유대인을 경멸할 것이면서 왜 찬양하는가? 

 

말씀은 시온에서 나왔다. 이게 인정하는 게 어렵나?

그렇게 마음을 악하게 먹는데 도둑같이 먹는데, 강도같이 먹는데 

누가 누굴 돕겠는가? 사역자들 맞나? 


방학 후 여유롭게 이스라엘 영상을 만들 생각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박해하고 점령군이라 말할 정도면, 이것은 인본주의적인 시각이요 

구약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거 아닌가? 장신대적 해석이 아닌가? 

시편 122:6, 이스라엘 축복을 하는 사람들 향하여 "정신차리라" 말해 주고 싶다고 격하게 소리치셨다. 시편을 부정하는 건가? 다윗을 부정하시는 건가?

하나님을 부정하시는 것인가? 말씀을 부분적으로 적용하시는 것인가? 

그 수업을 들을 때 여러 정탐꾼 원우들이 나를 기피하는 현상도 보였다. 붙었다 떨어지다. 

아아... 이런 일은 한두번 겪는 일이 아니라 더는 상대하고 싶지 않다.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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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주에 대해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전도서 12:1 


내가 하영이를 좋아한다는 것 아낀다는 건 다들 알고 있다. 순수해서다. 들을 귀가 있어서다. 아무나 다 듣지 못한다. 

대부분 자기 세계관이 있어서 충돌하면 버린다. 안 들어간다 오죽하면 시편 78편에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라고 하셨는가?

자기를 알고 자기 율법을 아는 백성들조차 안 들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그렇게 살아가는 줄 모른다. 


이게 가능하려면 일종의 시추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쓸만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신다.

큰 고통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당한다면,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나는 왜 힘들죠?" 탄식하나 

그렇게 하나님을 알아가게 된다.


요셉은 어떠한가? 요셉이 교만해서 그런 일을 당했나? 아니다. 하나님의 환상을 보면 말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위해 그 고난을 주신 거다. 이해가 되나? 1년도 어려운데 대략 13년 간이다.

한나의 불임 그 원인은 하나님이시다. 브닌나에게 조롱받아 분함으로 여호와의 전에 나아오게 하신이도 하나님이시다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큰 고난을 주신 것도 하나님이시다. 내가 다윗의 아둘람 굴을 영상으로 보았을 때 고개를 떨구었다. 


"저 사람과 나는 근본이 틀리구나", "나같은 놈과 다윗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다윗을 모독하는 것이다"


고난의 의미? 간단하다. 듣게 하기 위해서다. 


은주가 우에다에서 상당히 어려웠을텐데 잘 견뎌주었다. 이런 자매가 있나? 너희 봐라 다 튕겨나갔다.

그런데 은주는 이후에 오는 메시지에도 버텼다. 멘탈이 상당히 강했다.


어린친구들은 잘 모른다. 세상이 얼마나 냉정한지 모른다.

기업인들은 일반인에게 3분도 내길 아까워하며, 자기 직업 의식이 뚜렸한 이들도 동일하다. 

정돈이 안된 그들의 언어가 기억에 담기면 그것이 쓸데 없이 괴롭게하기 때문이다. 


내 나이가 되면, 생각 없는 잘난 20대와 만나는 걸 귀찮아 한다. 깊이 있는 대화가 안되기 때문이다. 

10대, 20대 역시 더 나은 미래를 낙관하며 철저하게 믿고 인생을 낭비한다. 예외가 하영이.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전 열린교회 김성진 목사님이 총신대 채플실에 오셨지? 

청년의 때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어진 일도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다 이에 "아멘"하지만 

일어나자 채플실 나갈 생각을 급히고, 학생 식당 또는 밖에서 먹을 생각한다.

놀 생각만 한다. 늘 같이 다니며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 한다. 생각의 정돈 일종의 사색 시간을 두려워한다.


멘탈이 너무 약하다. 20대는 주변을 의식해서 어떻게든 같이 있으려 하지만 몰입자는 그것을 피한다. 

시간은 지나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언젠간 죽는다는 겸손한 생각을 하고 살면 의외로 관계에 미련을 두지 않는다.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다. 


너희가 동역자라 여기는 이들은 졸업하면 너희와 함께할 여유가 없다. 

사람은 보통 계산적이라 경조사에 몰리는 인원을 보면 알 수 있다. 약자는 사람이 없으나 강자는 사람이 많다. 

인격자는 그것을 따지지 않는다. 


동역자는 중요하다 그러나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아신대 허주교수님도 동일한 이야기를 하셨다.

"아웃리치 가면 급격하게 가까워진다." 거기서 진짜 친구가 보이고 그 후 시간을 두고 멀리서 지켜보면 답이 나온다. 


찐친구, 사실 너희가 만나기 힘들다. 너희 눈은 너희 좋은 것만 찾을 뿐.

하지만 본질에 충실한 친구들은 다르다. 경건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런 친구들과 사귀면 반절은 따라간단다. 친구를 사귈 때는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도울 수 있는 것을 봐야 한다. 역시 교수들이 있으니 멘토를 두는 것도 좋다. 


■ 성격에 대해서

너희 알라 성격 안 변한다. 기적을 체험해도 안 변한다. 그게 사람이다. 나이들면 악만 생긴다. 

그런데 하나님의 추천으로 나는 하영이를 만난 것이다. 그래서 하영이에게 연락이 오면 바보가 된 듯 주체를 못하고 

"응!"하고 튀어 나간다. 나는 하영이의 청을 거절 안한다. 하영이 말하면 나는 계산 1도 안한다. 


일단 얼굴을 보면 내 마음에 부정이 싹하고 사라진다. 웃는 것은 또 얼마나 이쁜지! 

아끼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하영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나는 너무 좋다. 


봐라 너희는 너희가 손해를 보거나 너희를 모독하면 발끈하지 않는가?

그런데 하나님에 대해서는 유독 관대하다. 하나님이 모독받고 투명취급 받아도 그럴 수 있다고 여긴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다윗과 골리앗 그리고 순교자들을 보라 

사랑하는 자가 모독을 받으면 이성이 붕괴가 된단다. 


하영이는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알고들 있지? 이 아이가 몇 살인지 아니?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니까?

내가 계속 말했잖아 이 친구 내가 만난 삼십대 중반보다 깊어 이게 말이 되냐?


알곡가 가라지 묵상해 봐라 요즘 정말 생각들 안하고 사는 시대라 


계속 하영이만 보다가 요즘은 은주를 재발견하고 있다. 짤막하게 들었던 그 어린 시절로 오늘의 은주를 읽어 보았다.

은주를 잡아 주면 은주가 매우 크게 성장할 것이라 보인다. 성장하면 주변을 돌본다. 그런데 이미 그런 모습들이 보인다. 

우리 교회에서까지 전도사로 붙잡고 싶지만, 나는 은주에게 본인 교회를 1순위로 두게 했다. 솔직히 그 교회, 나는 참 보기 좋았다. 

우리같이 작은 이들에게도 선함을 베풀어 주신 그 교회, 예배당에 붙어 있는 아이들의 이름, 

모두가 피하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과 함께 하심. 나도 몸이 불편한 사람과 액츠에서 같이 하지 않았니? 

다들 피한다. 자기가 밥 먹을 사람 없으면 그에게 접근할 뿐이다. 악하다. 악한 거다 


거기다 은주의 집과도 가깝다. 그래서 일단은 은주에게 잠실로 기도하라고 했다. 남양주면.......... 

은주 성격에 군소리 없이 다니겠지만 기도해라 


본인교회의 사역자리는 언제든 나지 않는다.

나도 준비가 되면 고민 없이 데려갈 거다. 

나도 은주에게 배웠다.

참 행복하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디모데후서 2:22


아신대에 하영이

총신대에 은주

하영이가 총신대 오면 엄청 좋은 언니를 얻는 건가?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 너희는 아니?

혹시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를 아니?


나는 지금 행복하다. 솔직히 총신대는 믿음을 선언을 했으나 기대를 안했었다. 너희도 알겠지만 총신대 우에다 모집 기간을 짧게 잡았다.

이유가 있었어 그런데 그덕분에 참 귀한 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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