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그리고 상급 > 기도제목

본문 바로가기


개척교회 그리고 상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8-13 23:47

본문

8월 12일부터 지금까지 현진은 가족여행 중입니다. 

사진은 낙도교회 

e6e64c2f1405fc2221570300d23bc1ac_1755095239_1895.jpeg


아부지 목사님이 개척하신 낙도섬으로 간 것입니다. 와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e6e64c2f1405fc2221570300d23bc1ac_1755095240_6612.jpeg
 

많은 게 변해 있다고 합니다. 


개척교회 

자녀들은 눈을 뜨고보니 가난합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 줄로 알다가 친구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봅니다.

성인이 되어서 다른 사람과 다름을 깨닫게 됩니다. 이 때 상당부분 자녀들이 경제학 공부를 합니다.

별 생각없이 공부한 거지만 질문을 거듭하면 스스로 고개를 떨구고 답을 합니다. 



다시 돌아오죠. 시종 버티면, 

충성스런 현 진이란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 친구는 '사역자'입니다.

세상 등불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습니다. 

.

.

일본에서 교회란?

우에다를 소개 시켜준 전 요코하마 부목사님과 나눔을 합니다. 

마음이 참 가라앉아요. 


"일본은 도쿄, 오사카 빼고 다 힘들어용"


성도님이 줄어들면 사례비도 줄어든다. 그 적은 사례비를? 

물론 성도님이 줄어들면 같이 고생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규정으로 묶어 버리면, 심히 아픕니다.


일본은 진짜로 

풍요속의 빈곤 

동남아는 물가라도 싸고, 선교 헌금도 들어가지만, 


"일본은 잘 살잖아"


믿음으로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십자가를 지는 건

세상 원하고 바라는 것을 다 부인해야 하는 것과 같아요. 어떻게 이게 가능합니까?


'기도 그리고 눈물'


다시 말하지만, 이 땅에서 주님께서 바라는 목회를 하는 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득 캄보디아 선교사님이 생각이 납니다.

선교 센터 건축하다 빚도 지고 뎅기열까지.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는데 이정도 빚이 뭐 중요하다고"

말은 멋있지만, 현실은 한국 법원 앞에 서야 합니다.

인생은 그런 것입니다. 

젊어서, 중년에 이르러도 고생을 그렇게 하고도 다시 선교사로 고생 길. 

나는 우리 친구들이 이를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자기 중심적입니다. 

 

.

.


테바

13일 금일 출판사업 신청을 했습니다. 이름은 테바입니다. 

굿즈도 만들어서 팔 건데,

지성에게 뭔가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성도가 아무리 없어도 

나중에 지성이 등록금 일부를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시작해 봅니다. 

물론 될 것이라 기대는 없지만 안하는 것보다야. 


이 녀석은 별 욕심이 없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배우자도 꼭 만나야 한다고 

잔소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개척교회 

이런 어드벤처는 답답하지만, 현진이나 지성같은 친구만 할 수 있어요. 

별 수 없는 것이죠. 답답하지만 무일푼인 곳에서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참고로 울 현진은 시민의교회를 계속 지켜야 합니다. 더 큰교회로 가는 것도 반대입니다. 

물론 가지 않을 겁니다. 시민의교회에서 오랫동안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선교사도 시민의교회로

너무 기대합니다.

.

.

지성이 세상 든든한 놈

또 이상한 이야기 하면 그때는 제가 등짝을 수없이 때려서 천국으로 보내 버리려고 합니다.

지성이, 우리 주님으로 버텨 봅시다. 


히스아크 팀 주님의 이름으로 버텨 봅시다. 

우리는 떡이 아닌 말씀으로 살아내는 사람들입니다. 

현실이 아닌 믿음으로 살아내는 사람들입니다. 


아픔을 미워하지 마세요. 

그 아픔은 언젠가 사람을 살리는데 사용됩니다. 


축복합니다. 

이제 우에다 갈 날, 그리고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주님 손 꼭 붙들고 가세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이트 정보

교회명 : 히스아크미션처치 / 담임 전도사 :하테바모세
주소 : REPUBLIC OF KOREA
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화 : 010-2054-1914 팩스 : 02-123-4568
교회헌금 : 우리은행 1005-403-431271 하테바모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히스아크

접속자집계

오늘
156
어제
394
최대
784
전체
55,698
Copyright © hisark.team All rights reserved.